개인적인 라노벨 추천 1부 (걸리쉬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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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도 도면 작업을 계속 이어한다고 8시까지 학교에 남아있었네요 힝......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하면 꼭 해보 싶었던
<라노벨추천> 을 해볼까합니다

그럼 헌이의 라노벨추천1부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걸리쉬 넘버 입니다.
걸리쉬 넘버은 와타리와타루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저에겐 특별한 책이에요

전 2017년1월 군입대를 할 당시 전 다른사람에게 화를 내는법을 몰랐고 다른사람들앞에선 약점과 힘든걸 보여선 안되는 성격이여서 늘 우울할때나 힘들때나 아플때도 다른사람들앞에선 웃으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하다가 상병을 달았을때 집안사정이 생기고 군대에서마져 사고가 일어나 정말 될대로 되라 하고
하루하루를 소화할뿐이였습니다.
그 당시 매일 밤에 화장실에가서 혼자울고 자살까지 생각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상담도받고 해봤지만 결국 아무런도움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때 그나마 저에게 그런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해주던게 라노벨들이였습니다.
그 당시 싸지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있었는데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내가 없어도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거야
전 그 순간 찡.....하고 마음에 닿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말 내가없어도 누군가 들어올텐데....라는 생각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었당시 이 한줄은 저에게 지금껏 보고들었던 그 어떠한 말보다도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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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된건 군대도 책임있고 나도 책임있고 주변모두에게도 책임이있고 왜 내가 군대간다고했을때 아무도말리지않은걸까 라는 생각까지 정말 카라스마 치토세 위 말 하나하나 그 상황에 몰입하며 빠져버렸습니다
하지만....그래도 누군가는 내 노력을 알아주지 않을까...
그래도 나도 사단에2명밖에 없는 정비병인걸 자랑스럽게 여겼잖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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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고해서 다른사람들이 알아줄까?
이미 내 이미지는 바닥인데? 그런데 카라스마 치토세
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포기하지않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래봤자 겨우 소설책이고 현실에 존재하지않지만
저도 도전해보기로했습니다. 그녀는 포기하지않고 도전했으니까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다시 시작하기로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는 역시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않았습닏​

간부들이 다르게 봐주기 시작했습니다. 관심병사가 아닌
진짜 부대원으로 봐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저에게 너도 할수있겠지? 라며 일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진 몰랐습니다. 하루하루 를 그져 소화하면 오쨋든 전역은 할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군생활을 하고있었지만
걸리쉬넘버 카라스마 치토세 를 만나고 나선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저도 그저 수많은 일개병사들중 한명이거 대신할 존재도 수없이 많이 존재할테니까요
하지만 다시 해보고싶었습니다
인간은 인정지못하면 살아갈수없는 생명이니까요 꿈을 이루지못하면 무너지고마는 생명이죠 그리고 현실을 알기에 스스로의 발걸음 으로 앞으로 나아갈수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전 걸리쉬넘버 카라스마 치토세 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릴수있습니다
이 소설의 1권2권3권 전부 치토세는 건방지고 늘 텐션은 하이텐션이지만 그 하이텐션은 누군가 자신의 텐션을 죽여주기위함이지요 또 그녀는 매우 스타병에 걸려있습니다. 자신이 제법 유명하다고 생각하고있어여 하지만 얼마않가 자신의 악풀을 읽고 우울해지고 자신의 동료들은 발전해가지만 자기는 발전하지않고 후배들이 치고들어오느 상황에 그녀는 하루하루 를 그저 소화할뿐였지만 결국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그 끝이 나비가될지 그렇지못할지 모르지만 그녀는 스스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걸리쉬 넘버 는 자신있게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릴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와타리와타루 작가님에게 감사의편지를 썻었습니다 작가님에게 도착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작가님에게 감사를 표하고싶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다른사람에겐 그저 라노벨한권일지모르지만 전 이 책으로써 구원받았습니다 참 웃기지요?
그 유명한 책들도 아니고 라노벨로 구원을 받았다는게?
카라스마 치토세 그녀는 정말 자신밖에 모르고 살아갔지만 그녀의 모습이 저와 너무 겹쳐보였습니다 그렇기에 나도 앞으로나아갈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 생각은 실천으로 바뀌었고 그 실천은 결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살시도 까지 했던 전 병장전역을 할수있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