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번역(번역기) 헌이요 2019. 9. 19. 19:43
릴리와 헤어지면서 엘레나는 마을보다 멀리 떨어진 평원으로 찾아왔다. 아무것도 아닌 곳에서 마법서를 열고 초급의 주문을 외다 시작한다. 촌장의 심부름을 마치자 그녀는 항상 이렇게 혼자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몇번 주문을 반복하면, 나오는 불꽃은 가냘픈 약한 것만. 솔직히, 전투에서 쓸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아~벌써!잘 안 되!" 한시간 정도 연습한 곳에서 엘레나는 벌렁 쓰러졌다. 소리를 지르다 지나고 숨이 가쁘고 있다. 마법은 전혀 성공하지 않지만 자신의 속이 텅 비어있는 듯했다. 풀 냄새에 휩싸인 채 하늘을 올려다보니 푸른 빛이 번지고 있다. 거기에 아스트라 "너 따위에게 마법사는 무리겠지." 으로 치부한 얼굴이 떠올라서, 그녀는 공연히 화가 났다. " 시끄럽네!쓸데없는 참견이라고!" 큰소리로..